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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평생 다이어트/습관다이어트 - 식단편

VINI :: [다이어트 식단] 과식하지 않는 법 / 과식을 부르는 습관 점검하기

by vv_vini 2020. 7. 8.

 

 

안녕하세요 여러분!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공유하는 VINI입니다. 

 

 

제가 올바른 다이어트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있는데요!

그중에 마이 다노 이지수 대표의 "습관 성형"이라는 

책을 아주 잘 읽고 아직도 자주 들여보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그 책에서 소개한 내용 중 

"과식을 부르는 습관 점검하기"의 내용을 

일부 정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희는 왜 과식을 할까요?

 

 


음식을 남기지 못하는 습관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밥을 깨작깨작 먹으면 안 되지!"

"지구 반대편 친구들은 못 먹고 있는데 이걸 남기면 안 되지"

이런 말들을 자라왔는데요.

 

저만 그렇게 들은 거 아니죠??^^ 

 

이렇게 들으면서 우리는 

"아! 음식은 남기면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게 되는 거죠. 

 

마치 남기지 않고 싹싹 잘 먹는 아이들 보며 칭찬하듯이 

어른이 되어서도 싹 긁어먹게 되는 거죠 

 

 

하지만 요즘은 음식의 종류도 많아지고 양도 많아지면서

영양분 과잉 시대에 왔어요. 

 

 

식당에 가서도 1인분은 이제 1인분이 아니죠.

훨씬 더 많은 양을 1인분이라 하며 제공되고 있어요. 

 

그런 사회에서 우리는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은 습관을 길러야 해요. 

 

 

 

 

저는 어렸을 때 남기면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아무리 배불러도 꾸역꾸역 먹었는데요! 

 

남기면 아버지께 혼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남기지 않고 다 먹었어요. 

 

그러다 보니 더부룩한 느낌이 싫었고

살은 살대로 쪘죠.

 

 

음식물 쓰레기는 환경을 위해 최대한 안 나오게 하는 게 맞죠. 

그렇지만 나한테 주어진 양을 내가 조절하지 못할 때는 

남길 줄도 알아야 해요. 

배가 부르기 직전에 숟가락을 놓고 적당한 양만 섭취를 해야 하죠. 

 

내 몸은 쓰레기통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만약 1인분의 양이 너무 많으면 미리 덜어내고 

동료, 친구, 남자 친구에게 먼저 권하고 

저에게 적당한 양을 먹으면서 과식을 피하고 있어요. 

 


식사량을 줄이고 군것질하는 습관 

 

 

 

 

그렇게 음식을 남기며 양을 조절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그런데 2-3시간만 지나면 우리 배는 

"야 너 원래 더 먹었잖아!! 뭐라도 더 먹어"

라고 말하죠.

 

 

그래서 우리는 군것질을 하게 돼요. 

입이 심심하면 초콜릿 하나, 

배고프면 빵 하나, 

주스 한잔, 콜라 한잔 등 

알게 모르게 군것질을 하면서 

 

식사 때 남기지 않는 양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돼요. 

 

 

이것은 약간의 보상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에요. 

식사량을 줄였기에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군것질을 하게 되죠. 

 

만약 이렇게 군것질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3끼를 든든히 챙겨 먹고 

군것질을 안 하는 것이 좋아요. 

 

 

그렇게 잘 챙겨 먹어도 배고픈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간식을 챙겨먹어도 내 몸에 건강한 음식으로 챙겨야 해요. 

 

건강한 음식이란 무엇일까요?

 

초콜릿은 너무 달아서 나쁜 음식이야! 

닭가슴살을 살 안 쪄 좋은 음식이야! 

 

이렇게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하면서 다이어트에 좋다는 

식단 조절용 간식만 챙기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건 보상심리가 더 심하게 작용되어 더 많이 먹게 되죠. 

하지만 이런 간식들도 고탄수화물에 당류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많아요. 

 

 

차라리 음식의 양을 조절하고 영양성분을 잘 파악하여 

음식을 구분 짓는 것보다 어떤 음식이든 먹되 구별하여 먹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초콜릿이 너무 먹고 싶으면 다크 초콜릿을, 

밥이 너무 먹고싶으면 현미밥을, 

피자가 먹고 싶으면 씬피자에 야채 올라간 피자를

 

이렇게 음식을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중요한 것은 적당한 공복감을 유지해야 하는 거예요!

 

좀만 배고파도 바로 먹는 습관을 버리고 

적당히 공복감이 있을 때가 원래 상태인 것처럼 

나를 달래는 힘을 길러야 한답니다! 

 

 

다음에도 도움되는 글로 작성해볼게요!

 

 

지속 가능한 건강한 다이어트 :: V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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